(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코너 ‘돈부자’는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면서 지난해보다 약 6% 내려 확정한 것과 관련해 그 배경을 짚어본다.
오늘(27일) 오후 방송될 ‘돈부자’ 코너에서는 진행자인 임민소 아나운서가 한 주간의 주요 부동산 이슈들을 추려 뉴스형태로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이슈로 ‘표준 단독주택, 표준지 공시가격 6% 인하, 현실화율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을 꼽고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공시가 하락을 결정하게 된 속내를 들여다 본다.
그는 이와 관련해 올해 전국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공시가격보다 실거래가가 낮은 역전 현상이 속출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춘 것이라는 분석도 소개한다.
또 부동산 전문가인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오는 3월에 발표될 아파트 공시가격은 실거래가 급락에 현실화율 인하 효과까지 더해져서 공시가격이 더 크게 인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공시가 인하가 시장에 어떤 변화로 나타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청해 들어본다.
‘돈부자’는 시청자들에게 한 주 동안 관심도가 컸던 부동산 이슈들을 뉴스형태로 전하는 ‘고! 살집’ 대표 코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 아나운서가 부동산 주요이슈를 소개하면 MC 고 원장이 바통을 넘겨 받아 이를 상세히 분석하게 되고, 공동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해당 이슈를 알기쉽게 정리해 시청자에게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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