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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LINC 3.0 사업단 산학연공유·협업센터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이하 UKM) 관계자 및 산하 청소년 방문단 27명과 함께 17~19일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대 캠퍼스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기간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문화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복과 한옥 체험, 비빔밥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고, ▲전주대의 드론 스포츠 체험 ▲산업디자인학과에서의 전주대 캐릭터 3D 프린팅 및 도색 체험 ▲게임콘텐츠학과의 AR/VR 체험 ▲국어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운영함으로써 UKM과 전주대의 글로벌 연구 교류와 글로벌 인재 교류 및 교육을 위한 비전을 세웠다.

UKM의 GENIUS에서 인솔한 청소년 방문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지원사업의 협업을 위한 것으로 전주대의 시설 견학과 학과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와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수업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송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전주의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와 전주대학교의 좋은 교육 환경과 시스템, UKM의 깊은 교육 철학이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초월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협력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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