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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준호가 일본에서 솔로 데뷔한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멤버 준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한 첫 솔로 미니앨범 ‘키미노 코에’를 오는 7월 24일 일본에서 발매하고, ‘JUNHO’라는 본명 그대로 현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앨범 발매에 앞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5개 도시에서 총 11회의 제프투어(Zepp Tour)를 가지며, 추가로 8월 29일 국제포럼에서 파이널 공연으로 총 12회에 걸쳐 펼쳐지는 첫 솔로 투어를 마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2PM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아온 준호는 이번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 곡(정식판 5곡 수록, B판 8곡 수록)들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재킷, 안무까지 전 작업 참여로 프로듀서로서 역량 역시 마음껏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로 일본 데뷔를 앞둔 준호는 “지금까지 2PM의 싱글과 앨범에 자작곡이 수록된 적은 있지만, 전 앨범 수록 곡을 작사작곡하고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며 “하지만 2PM 준호와는 또 다른 ‘JUNHO’로써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게돼 한편으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더블 타이들 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으로 컴백해 활발히 할동 중이다.

다음은 JUNHO(From 2PM) 1st Solo Tour ‘키미노 코에’ 일정

△7월 9일 Zepp Sapporo
△7월10일 Zepp Sapporo
△7월13일 Zepp Fukuoka
△7월14일 Zepp Fukuoka
△7월16일 Zepp Namba
△7월17일 Zepp Namba
△7월22일 Zepp Nagoya
△7월23일 Zepp Nagoya
△7월29일 Zepp DiverCity(Tokyo)
△7월30일 Zepp DiverCity(Tokyo)
△7월31일 Zepp DiverCity(Tokyo)
△8월29일 도쿄 포럼A (Tour Final)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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