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니모리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2회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모집 기간을 7일 연장 진행해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토니모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한 결과, 지난 11년간 약 200명가량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은 전국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과 더불어 다양한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예비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학생 중 토니모리 희망열매 장학금 공고 기간 및 심사 기간 내 대학 합격이 확정된 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모집기간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부터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약 한 달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2023년 2월 17일에 최종 장학생을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총 10인으로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액을 지원받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수능을 준비한 만큼 토니모리도 그 열정과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해 모집 기간을 7일 연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굴하지 않고 학업에 대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토니모리가 되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