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이 온라인 전용 라인 ‘삼무의복(三無衣服)’이 MZ세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삼무의복은 고객이 옷을 입을 때 발생하는 3가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탄생됐다.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기능성을 가미해 불편한 착용감(無), 추위 등 날씨(無), 구김 및 세탁 등 관리(無)의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니트, 스웻셔츠, 카디건, 팬츠, 셔츠 등이고, 가격은 오프라인 상품 대비 70% 수준이다.
또 지난 ‘20년 첫 선을 보인 삼무의복 라인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는 슬랙스, 코트형 경량다운, 워셔블 라운드 스웨터, 워셔블 하프 터틀넥 니트 등이 완판과 리오더를 거듭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전체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 MZ세대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 현재는 70%에 육박해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코디 가이드를 제공하며 젊은 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정종보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젊은 감성과 가성비를 갖춘 삼무의복의 인기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에 대한 관여도가 증대되면서 삼무의복의 매출 신장세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