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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무료 경로식당사업 지원 단가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결식 우려 노인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거동 불편 노인에게는 집으로 식사를 무료 배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의 1식 지원 단가는 4000원에서 6500원으로, 무료 경로식당 사업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식료품 물가 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질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사를 어르신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수군 관계자는 “무료급식 지원 단가 인상으로 양질의 급식 제공과 함께 위생관리에도 신경 써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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