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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 기반법 제정 토론회 19일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1-17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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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의원 “메타버스는 첨단 기술을 넘어 사람들을 잇는 소통의 장, 미래 사회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메타버스, 기술에서 산업으로 - 기반법 제정 토론회’를 연다.

지난해 9월 메타버스 산업진흥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허은아 의원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실정에 대응해 현재 기술의 영역에 있는 메타버스를 하나의 산업으로 만드는 법률적 제도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516억 9천만 달러에서 2030년 1조 3008억 9천만 달러로 연평균 44.5%씩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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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의원은 “메타버스 기술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도 허물었지만 경험 공유의 장을 넓혀 사람들을 잇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분야 발전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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