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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P-플랫폼·고양(수석대표 김성호 한국선사문화연구소장) 등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시민사회 단체가 5일 고양시 덕양구 태능갈비 2층에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 자문위원으로 미국캐롤라인대학교 정치철학박사인 나도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는 3월 초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전을 피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MBC의 김건희 여사 보도 건에 대응해 대장동 사건을 파헤치고 맞대응 전략을 효과적으로 펼치며 부각 됐고 사실에 기초한 명확한 지적에 야당의 유력 정치인들이 함께 토론하는 것을 기피 할 정도로 입담이 정곡을 찌른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번 특강에서 최근 정국 상황과 언론지형 그리고 오는 3월 초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 등을 약 2시간 동안 제시하고 이후 경기 북부 지역 시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편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제20대 국회의원)의 특강을 경청하고 질의응답에 참여한 지지자들은 국회의원, 정무수석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당정과 국정에 대한 정치력을 가진 김 전 최고위원 같은 인물이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포진돼야 총선과 국정 성공 가능이 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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