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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전국최우수'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2-28 19: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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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진단하고,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전.현년도 징수·체납관리 달성도 및 노력도, 세외수입 납부자 지원노력도, 지방행정제재·부과징수 노력도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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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안군은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인 차량 과태료의 징수율를 제고하기 위해 부과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납부안내문자 전송등 납기내 징수율을 신장시켰으며 무재산, 행불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를 한 노력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시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된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세외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부안대도약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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