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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12-28 10: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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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고 양적/질적 성장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채널그룹과 GIB그룹의 조직체계를 정비해 고객중심으로 핵심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WM그룹과 퇴직연금사업그룹을 리테일 그룹과 통합해 개인고객그룹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GIB그룹은 GIB1그룹(Book Biz)과 GIB2그룹(ECM/DCM)으로 분리하여 비즈니스 라인별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 고객/고유자산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대고객 상품공급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GMS그룹을 재편한다. GIS본부를 프랍본부로 변경해 고유자산 운용 고도화에 집중하고 파생본부를 신설하여 파생 비즈니스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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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고객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별 기능을 강화하고 재편한다. 먼저 ICT그룹을 신설해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 디지털그룹 내 CX(Customer eXperience)트라이브를 신설하여 차별화된 대고객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IPS그룹은 대고객 금융상품 공급기능을 강화하고 모델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이밖에 법인/기관 대상 영업을 주로 하는 ‘그룹장’에게 ‘대표’의 직책을 부여해 책임경영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모든 비즈니스 중심에 고객을 두고 조직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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