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LH는 오는 1월 2일부터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총 217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주민들을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개최하며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에 준공한 커뮤니티 센터를 해당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행사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480㎡ 규모로 조성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 및 GX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어학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및 미용실, 수선실 등의 복지시설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한 커뮤니티 센터 건립 및 기증의 약속을 지키며 지난 5여 년간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 청약 접수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가구(기숙사 56가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59가구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가구, 그 외 지역이 1255가구이다. 청약 신청은 입주 대상자 중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무주택 요건, 소득 및 자산 기준 등은 주택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3년 1월 초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2023년 2월말 이후 입주 가능하다.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난간 및 추락 예방 미조치 가장 많아”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는 올해 4분기 중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인 비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 및 계도 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안전난간 및 추락 예방 미조치가 4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시스템 및 강관비계 설치 불량이 394건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미흡’이 84건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건설장비, 시공 및 품질 관련 사항 등이다. 3분기 점검결과와 비교하면 안전난간 및 추락예방 미조치가 2% 늘어났고 비계 설치 불량은 11%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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