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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프라임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 자체 최고시청률 2.2% 기록...권영찬-최태성 출연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12-26 15: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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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MBC 다큐프라임 466회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 예고편 캡처 (MBC 제공)
▲MBC 다큐프라임 466회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 예고편 캡처 (MBC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MBC 다큐프라임 2022년 마지막 방송으로 준비한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가 올해 최고 자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 MBC 다큐프라임 466회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가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MBC 다큐프라임 올해의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이다.

‘영월의 길, 시간을 걷다’는 태백산맥을 가로질러 동강과 서강이 모이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영월. 험준한 산과 굽이치는 강물이 흐르는 영월 곳곳에는 영원의 시간이 담겼다. 특히 조선 초기부터 조선 후기 그리고 근대사를 넘어 현재와 미래까지 마음에 평안함을 주는 영월의 물길 따라 산길 따라 고갯길을 영월이 고향인 개그맨 권영찬과 역사학자 최태성, 두 남자가 함께 걸으며 길 위에 깃든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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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영월의 시간 걷기는 고즈넉한 절경을 자랑하는 영월의 비경에 깃든 슬픈 역사 조선 초기에서부터 시작됐다.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단종 유배길’ ‘김삿갓의 풍류를 따라 찾은 김삿갓 문학길’ ‘석탄산업의 흥망성쇠를 따라 걷는 운탄고도, 모운동마을’ 그리고 젊은이들과 공존하는 전통시장, 영월의 핫 플레이스가 된 젊은이의 성지 젊은달와이파크부터 밤하늘의 별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까지 다다르며 두 남자의 시간여행은 막을 내렸다.

권영찬과 최태성 두 사람이 함께 걸으며 느끼고 또 전하는 영월 길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는 한 주가 채 남지 않은 2022년 세모에 한 번쯤 나 자신을 돌아보며 진정한 힐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 출연한 권영찬은 현재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교수로 있으며,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녈을 통한 개인방송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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