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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가스, 2023년까지 이익 개선 기대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2-12-22 09: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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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PV가스(GAS.VNM)는 국영석유가스공사((Petro Vietnam)의 자회사(지분 95.8% 보유)로 천연가스, CNG(압축천연가스), LPG(액화천연가스), 콘덴세이트 등을 운송/가공/저장 및 수출입하는 업체다.

연간 45~50만톤의 LPG와 7000톤의 콘덴세이트 생산이 가능한 3개의 처리 공장과 5개의 파이프라인, 14개의 LPG 저장고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식가스 100%, LPG 도매시장 70%, 소매시장 12%의 시장 점유율로 가스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LPG 소매 유통망 개발에 참여해 해외 진출도 모색 중이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78조 7000억동(+33.8% YoY), 순이익은 11조 5000억동(+72.1% YoY)을 기록하며 각각 2022년 연간 가이던스의 98%, 15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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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였던 자회사 PV강관(PV PIPE) 지분 100% 매각(8월),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와 가스 생산량 회복으로 3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돋보였다.

이소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천연가스의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되며 2023년까지 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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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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