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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최근 ‘사내 미술 작가’ 직무를 개발해 총 9명의 장애인 미술 작가를 채용하고 본사 내 임직원이 근무하는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작품 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문화생활 및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을 마련하고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미술용품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장애인 미술 작가가 창작한 작품은 본사에 전시되며 향후 현장 사무실, 모델하우스 등 점차 전시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155명의 장애인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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