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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에어퍼스트, 산업용 가스‧ESG사업 기술 개발 협력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20 14:47 KRD7
#GS건설(006360) #에어퍼스트 #산업용가스 #ESG #MOU
NSP통신-권혁태 GS건설 플랜트부문대표(왼쪽)와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왼쪽 두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권혁태 GS건설 플랜트부문대표(왼쪽)와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왼쪽 두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국내 산업용 가스 생산‧공급 전문업체인 에어퍼스트와 ‘산업용 가스 및 ESG 관련 사업 기술개발 협력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기를 고압으로 압축, 정화해 고순도의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을 생산해내는 ASU(Air Separation Unit)의 운영과 관련한 국내외 동반 프로젝트 협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탄소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산업에 해당하는 신사업 분야에 대한 검토 등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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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양 당사자가 현재 영위중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기존에 GS건설이 기존에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친환경 ESG사업인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생산 기술, 탄소포집기술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양사 간 협력은 향후 플랜트 프로젝트시 포함될 수 있는 ASU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한 양사의 협력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ESG 산업분야의 협업 기회 발굴까지 고려했다”며 “향후 친환경 기반의 신사업 기회 모색을 통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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