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롯데물산, 자원 선순환‧나눔 실천 사회공헌활동 실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19 08:55 KRD7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더마루 #사회공헌활동 #해피박스
NSP통신-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더 마루 기부 부스에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더 마루 기부 부스에서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물산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1인 가구 대상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롯데물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마루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물품 판매 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G03-9894841702

올해 더 마루 참여사는 총 21개사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7월에 입주한 우아한형제들과 올해 입주한 BHC, LIG넥스원이 동참했고 타워에 위치한 롯데 그룹사 9개사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에 따라 타워 1층에 설치한 기부 부스에 300여명이 다녀가 총 4500여 점의 물품이 모였다.

향후 롯데물산은 내년 상반기 중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더 마루 특별 판매전’을 열어 기부금을 조성하고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롯데물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가구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 박스(이하 해피 박스)’를 전달한다.

지난해부터 롯데물산은 기존 독거 노인 지원에서 청년, 중장년 등으로 대상을 더 확대해 ‘해피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해피 박스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든든한 한끼를 위한 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해피 박스는 1인 가구 200가구에게 전달된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는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