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명품시계 O4O 멀티편집숍 라움워치(RAUM WATCH)가 하이엔드급 브랜드 시계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라움워치 ‘프리미엄 렌탈 클럽(PREMIUM RENTAL CLUB)’ 서비스를 선보인다.
LF가 작년 9월 론칭한 멀티편집숍 라움워치는 서울 압구정 소재 럭셔리 패션 편집숍 ‘라움웨스트(RAUM WEST,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230)’ 1층에 위치해 있다.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프레드릭콘스탄틴 등 75개의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의 새상품부터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상태) 중고품까지 다양한 인기 시계 약 1만5000개를 선보이고 있다.
라움워치가 명품 시계 분야에서 국내 도입한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클럽’은 라움워치가 보유중인 중고 명품시계를 제품마다 책정된 보증금과 렌탈료, 계약 기간을 정해 받아 볼 수 있다.
구하기 어렵고 소장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명품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 할 수 있으며 고가의 제품을 구매 전에 미리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생활스크래치 등 제품 손상시 복원 가능한 손상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론칭을 기념해 라움워치는 렌탈 이용 후 구매를 희망하면 납입했던 렌탈료의 50% 금액을 제품 구매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라움워치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시계를 매입 및 위탁 판매 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LF e-명품 최은영 BPU장은 “이번 렌탈, 매입, 위탁판매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시계 멀티편집숍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오는 31일까지 라움워치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시계 무료 폴리싱 이용권도 증정하니 압구정에 위치한 라움워치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움워치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의 명품 쇼핑 증가에 맞춰 LF몰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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