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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공모전’을 마쳤다.

공모 주제는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나, 공통으로 ‘숏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것에 초점을 뒀다. 공모전에는 251명의 미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더에스엠씨그룹 내 자체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52개 작품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최종 3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여한 브랜드가 많은 만큼 1부와 2부를 나누어 진행했고,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빙그레 ‘빙그레메이커 후계자’(오혜진·안채원), 배스킨라빈스 ‘이제는 즐거움을 뜰 시간’(김혜나·전소연)이다.

그외 ▲최우수상 4개 팀 ▲우수상 4개 팀 ▲입상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더에스엠씨그룹 인턴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대상에는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명의의 상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팀은 공모전에 참여했다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트렌드는 매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새롭게 소비되는데, 2023년 광고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틱톡, 스토리&릴스, 숏츠 등 숏폼 채널이 그 중 하나다”며 “실제 15-24세대가 소비하고 만들어 내는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를 보고 싶었고, 당장 실행해도 좋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숏폼 콘텐츠 머니타이제이션 공모전에 참여한 브랜드는 ▲LG전자 ▲SK텔레콤 ▲강원관광재단 ▲던킨 ▲대명아임레디 ▲로얄캐닌 ▲롯데캐슬 ▲메리츠증권 ▲메타글루타치온, 아르기닌 ▲비욘드 ▲배스킨라빈스 ▲빙그레 ▲인천관광공사 ▲정관장 ▲틱톡 ▲테이스틴 ▲피지오겔 ▲페이코인 ▲한화리조트 등 19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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