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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3일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건설문화 혁신 활동성과를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은 LH 건설문화 혁신 활동은 ‘공정한 건설문화에서 시작되는 안전한 내일’을 슬로건으로 ▲청렴공정 ▲안전신뢰 ▲상생협력 ▲미래혁신 등을 주제로 216건의 혁신적인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 외에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와 적정 근로시간제 등 건설환경 변화요인을 공사기간 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설기계, 가설구조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비용을 건설업체에 지급해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건설현장 근로자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등 동반성장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과 미래기술 선도에도 앞장서 스마트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철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기술력 발전으로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며 “LH의 건설문화 혁신 노력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건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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