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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우리은행‧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 주거자립 지원’ 협력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2-11 11:00 KRD7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 #자립준비청년주거자립지원
NSP통신-이한준 LH 사장(왼쪽),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두 번째),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이한준 LH 사장(왼쪽),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 두 번째), 이원덕 우리은행장(왼쪽 세 번째)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액 납입을 지원하는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H와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임대주택 등 주거공간을 직접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저축액 납입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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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H와 우리은행은 매년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 이내인 자립준비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만원씩 2년간 총 48만원의 저축액을 지원한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대상자 모집 및 선정,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관리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세 기관은 납입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저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및 유지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 주거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H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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