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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 Chris Wilson)에서 개발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하 POE)’의 신규 리그 ‘금지된 성역’을 10일 정식 출시한다.
금지된 성역은 이용자가 금지된 성역에 입장해 각 방을 하나씩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콘텐츠로, ‘투지’ 수치가 표시된다. 투지는 성역을 탐험하는 동안 위험 요소에 따라 깎이며, 모든 투지를 잃으면 성역 탐험도 그대로 종료된다.
성역 내 일부 방에는 이용자의 투지를 회복 및 감소시키는 등 성역 탐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은혜와 고난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예상된다.
챌린지를 즐기는 POE 이용자를 위한 ‘무자비 모드’도 추가됐다. 이 모드에선 아이템 희소성이 극한으로 증가했을 뿐 만 아니라 이용자의 아이템 제작도 제한된다.
‘금지된 성역’ 리그에서는 무자비 모드 외 다양한 변경점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새로운 아틀라스의 기억 지배와 야수가 추가됐고, 신규 스킬 젬 2종과 바알 스킬 젬 7종이 등장했다. 특히 이번 확장팩에서는 이용자들이 바래왔던 근접 스킬이 추가되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신규 고유 아이템 15종도 추가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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