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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오는 9일 ‘음성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음성 아이파크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 중 60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와 함께 음성 아이파크는 오는 9일 분양을 시작해 청약 접수는 12월 19일~20일까지다. 당첨자발표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2023년 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헸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공급한다. 또 1.47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또 공용공간에는 보안 강화를 위해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출입 통제 시스템과 주차장 내부에 1200만 화소 전방위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건축설계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공용부에서 에너지사용을 줄이고 전기요금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지하 주차장 통로에 차량이나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밝기를 조절해주는 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설비가 적용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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