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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소위 만능소스로 알려진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를 재출시했다.

최근 블랙페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를 활용한 치킨, 닭가슴살 등 메뉴가 확대되고 있으며, 소스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랙페퍼 소스에 대한 전문점 셰프 및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고 시장 트렌드에 따라 블랙페퍼를 활용한 만능 소스를 다시 선보였다.

이번에 재출시한 이금기 중화 블랙페퍼소스는 블랙페퍼, 굴소스, 토마토 페이스트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육류, 해산물 등 볶음요리와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로 블랙페퍼 특유의 매운맛을 내며 이국적인 맛을 재현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대표음식인 블랙페퍼크랩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육류 중에는 쇠고기 닭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편 소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금기 제품은 1996년부터 오뚜기가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갈릭굴소스, 비건소스 등 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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