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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 변신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1-28 10: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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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에버랜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 이미지 (에버랜드)
에버랜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 이미지 (에버랜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스노우맨 월드(Snowman World)’를 오픈하고 2023개의 눈사람 세상으로 변신한다.

오는 2023년 3월 1일까지 선보이는 에버랜드 ‘스노우맨 월드’에서는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을 통해 동심과 추억을 소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특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는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눈사람을 테마로 총 2023개의 눈사람 세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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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약 4미터 높이의 미러볼 오르골 눈사람과 7미터 높이의 거대한 트리 눈사람과 케이크 눈사람, 빈티지카 등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올 겨울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2023년 토끼해를 맞아 포시즌스가든 중앙에는 길이 7미터, 높이 4미터 크기의 눈토끼 조형물이 귀엽게 누워 있어 새해 소망과 함께 할 포토존으로 좋다.

이와 함께 파스텔톤 색감으로 동화적 감성을 표현하는 이슬로 작가가 참여해 작가 고유의 ‘로앤프레클즈’ 캐릭터를 눈사람, 산타 등 스노우맨 월드 컨셉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을 입체적으로 전시한다.

또 LED 대형 스크린에는 추미림, 최성록 작가가 겨울을 주제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수시로 펼쳐지며 에버랜드 SNS에서 사전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눈사람 작품 23점도 포시즌스가든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불꽃, 레이저 조명, 특수효과, 영상, 음악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루돌프와 함께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지고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또 유럽을 대표하는 겨울 문화 콘텐츠인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도 홀랜드빌리지에서 선보여 푸짐한 바비큐부터 온몸을 녹여줄 따뜻한 음식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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