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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방송MC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개그맨에서 상담학 교수로 변신한 사연을 케이블 방송에서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가수 한서경이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 채널 SK브로드밴드의 Btv ‘톡쏘는 만남’에 출연했다.
권 교수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1999년부터는 홈쇼핑 전문 연예인 게스트와 MC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했던 시절의 얘기를 들려주며, 동기부여와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방송활동과 더불어 새로운 인생의 도전을 이어가며 인문학강사로 탈바꿈해 지난 2009년부터 기업 등에서 강연을 시작해 스타강사 반열에 오르게 된 이야기도 들려줬다.
또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지난 2015년부터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소 문을 열어 다양한 상담과 심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뒷얘기도 전했다.
또한 국민대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 협동과정 문화심리사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철학)를 받고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로 재직하게 된 스토리와 매일경제TV ‘고!살집’ MC 외 유튜버로도 활동중인 근황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승무원인 아내를 대신해 두 아들의 육아를 담당하며 겪게된 주부 공감의 재미난 에피소드들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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