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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마련돼 지난 6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정 등 총 1637가구에 6억9882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긴급생활지원금 사용률은 93%로 높은 편이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말까지로 한정돼 이후에는 미사용 금액이 자동 소멸됨에 따라 해당 가구들을 대상으로 기간 내에 지원금을 소진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주부터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잔액 보유 가정을 일일이 확인해 지원금 전액 사용을 독려해 전액 소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은 한 가구당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업소 등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받은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기 발급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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