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하림이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쫄깃한 밀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출시했다. 닭고기와 떡, 야채, 소스를 한 팩에 담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이다.
하림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밖에서 사 먹는 대신 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요리해 먹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민간식 떡볶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신제품 국물 닭떡볶이는 신선한 100% 국내산 닭의 닭다리살과 양배추와 당근, 밀떡을 비롯해 하림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제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국물 닭떡볶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소스가, ‘궁중 국물 닭떡볶이’는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들어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냄비에 해동시킨 닭고기와 소스, 물 350ml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약 10분간 조리 후, 떡과 야채를 넣어 추가로 약 5분 정도 익히며 근사한 닭떡볶이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이나 라면사리를 추가해도 좋고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간식 떡볶이에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닭다리살, 특제소스, 야채를 함께 구성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재료를 익히기만 하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닭떡볶이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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