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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치유의 숲 프로그램 ‘호응’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15 1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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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바쁜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을 위해 치유센터에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유센터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기치유실, 건강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치유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열치료, 반신욕, 차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직장인, 노인, 청소년 등 일반 프로그램과 부부, 임산부, 중년여성, 감정노동자 등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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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센터가 위치한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은 무장애 데크로드(0.4km), 테마숲 3개소, 치유숲길(4.95km) 등이 갖춰져 군의 청정 산림자원이 주는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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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와룡자연휴양림 이용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명품 치유의 숲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장수군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꾸준한 시설 개선 및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 특성 상 외상 후 스트레스가 많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지난 5월 장수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와룡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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