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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는 ‘디지털을 통한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DX(Digital Transformation) Forum 2022’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DX Forum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에너지 산업 동향과 디지털 전략 ▲산업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진 산업현장 사례 소개로 ▲중부발전의 AI 보일러 연소 최적화 솔루션 사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조기경보 및 고장진단 솔루션 사례 등이 발표됐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속한 발전 분야도 디지털 적용을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제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DX Forum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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