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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전력공사, 송전선로 지중화 등 전력 수급 안정 협력 추진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1-10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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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왼쪽)과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왼쪽 두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왼쪽)과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왼쪽 두 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남양주권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송전선로 이설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LH의 모든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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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력 계통을 고려한 전력 시설물 부지 사전 협의 ▲사업지구 내 지중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MOU의 실행력을 높이는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전력인프라 확충 등 뛰어난 입주 여건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철 LH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송전선로 지중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작업들을 한국전력공사와 적극 협업해 적기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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