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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동아리 이노센터, '공동추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 최우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11-09 12:47 KRD7
#군산대 #이노센터 #공동추계학술대회 #ESG경영 #탄소배출
NSP통신-사진 왼쪽부터 이택강 학생, 여찬구 교수, 전진한 학생
사진 왼쪽부터 이택강 학생, 여찬구 교수, 전진한 학생

(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무역학과 공모전 동아리(동아리명 이노센터) 학생들이 최근 2022 한국경영컨설팅학회 '공동추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숙명여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전국 10개의 대학이 참가해 글로벌 ESG경영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법을 제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대학생들의 열띤 발표의 장이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노센터는 여찬구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의 지도로 이택강(4), 전진한(4), 최지수(2)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노센터 팀은 농업의 가치창출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농업의 ESG경영 필요성을 알아보고 농업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관점에서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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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제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가치창출분야에서는 ‘기상정보 알림이 서비스’를 통한 탄소배출 절감과 식량안보지수상승을 실현하며 ‘공정거래인증제도’를 통해 유통구조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모전 동아리에 참여한 전진한(4) 학생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양의 감소와 우·러 전쟁으로 자국의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팀원과 협업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한 좋은 시간이었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밝혔다.

팀을 지도한 여찬구 교수는 “학생들이 공모전에 도전함으로써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나가는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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