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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장민철 교수, 대한통증연구학회 ‘김찬 학술상’ 수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10-31 14: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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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2 대한통증연구학회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한 장민철 교수(오른쪽),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곽성엽 전공의(왼쪽) (영남대학교병원)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한 장민철 교수(오른쪽),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곽성엽 전공의(왼쪽) (영남대학교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재활의학과 장민철(43) 교수가 지난 30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찬 학술상’은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 교수는 현재까지 300편 이상의 SCI(E)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으며, 신경 및 근골격계 통증의 진단과 효과적 치료법, 인공지능을 임상에 접목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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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남대병원 곽성엽 전공의는 같은 날,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요추방사통 환자에서 경추간공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성과를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지도교수 장민철)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곽성엽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만성요추방사통 환자에서 요추자기공명 영상검사를 통해 경추간공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성과를 예측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발표했다.

곽성엽 전공의는 “이번 연구가 향후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지도해주신 장민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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