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해외법인 몰테일의 쉽겟 다해줌이 중국 최고의 할인 행사인 광군제를 맞아 최대 2만5000원 할인이 가능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쉽겟 다해줌은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징동닷컴, VVIC 등 중국의 주요 오픈마켓 상품을 한국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현재 약 100만명이 사용 중인 쉽겟 다해줌은 한국어 검색 및 자동번역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중국 상점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쉽겟 다해줌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광군제 행사 기간에 맞춰 상품, 배송비, 장바구니 할인이 중복으로 적용 가능한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쉽겟 다해줌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상품비 최대 7000원, 배송비 9달러, 장바구니 5000원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광군제 당일(11일)의 경우 배송비 할인 기준을 한층 더 폭넓게 적용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국내 직구족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타오바오 외에도 중국 이커머스 2위 업체 징동닷컴과 중국 최대 여성 의류 도매샵으로 유명한 VVIC 이용 고객에게도 상품 및 배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쉽겟 다해줌 관계자는 “이번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맞이해 중국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중국 상품들을 책임지고 구매 대행하는 쉽겟 다해줌을 통해 보다 쉬운 쇼핑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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