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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트레이스, 새로운 특허 기술 '그레일'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10-26 10:43 KRD7
#다이나트레이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이나트레이는 핵심기술 그레일을 출시한다. 그레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옵저버빌리티데이터를 보안 및 비즈니스 데이터와 통합시켜 그 컨텍스트를 유지하면서 즉각적이고 정확하며 고효율의 AI 기반의 답변을 제공하고 자동화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및 관리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우선 로그 분석 및 관리에 ‘그레일’을 활용하고, 향후 추가적인 IT, 개발, 보안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뒷받침하도록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적 디지털 전환의 뼈대라 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데이터를 폭발적으로 생성하는데, 이런 데이터는 클라우드 생태계의 어디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사일로로 분리돼 있다.

NSP통신-그레일 개념도 (다이나트레이스 제공)
그레일 개념도 (다이나트레이스 제공)

전통적인 솔루션으로 이런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려면, IT운영팀(ITOps), 데브옵스(DevOps), SRE(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링) 및 보안팀이 향후 예상되는 질문에 맞게 데이터를 구조화해야 한다. 이것은 데이터 인덱싱과 리하이드레이션을 포함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작업에 의존하며, 여러 개의 데이터 리포지토리를 관리해야만 한다. 따라서, 급변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환경이나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가 어려워진다. 오래된 방법으로 사일로 툴들을 관리하는 비용 및 부담이 비즈니스 가치보다 커지기 때문에 현대의 클라우드는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IDC의 I&O, 클라우드 운영 및 데브옵스를 총괄하는 스티븐 엘리엇 그룹 부사장은 “계속 확산되고 변화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의 생태계로 그 구성이 매 순간 달라진다"며 플랫폼이 모든 옵저버빌리티, 보안 및 비즈니스 데이터를 흡수하고 실시간으로 이것들을 정확한 컨텍스트에 맞게 배치해서, 필요시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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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트레이스의 번트 그라이페네더 창업자 겸 CTO는 “기업은 옵저버빌리티, 보안,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 기존 솔루션의 성능 한계를 최대 100배까지 초월할 수 있는 혁명적인 접근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그레일은 인과성 AI에 대한 다이나트레이스의 접근법을 강화해서 데이터 컨텍스트를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대용량 데이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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