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김미정 전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이 21일 군산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먼저 소통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직원 특강 참석 및 공무원 노조 방문 등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취임 첫날부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김미정 부시장은 “자립형 순환경제 구축, 현대중공업 재가동 등 도내 가장 역동적인 도시 군산시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격식을 탈피한 수평적 소통 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시정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정 부시장은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도 문화예술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정책기획과장 및 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폭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