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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 국제담수화협회 선정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 수상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10-20 12: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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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마르타 베르데 블라즈케즈(Marta Verde Blázquez) GS이니마 대표(왼쪽 세번째) 와 관계자들이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마르타 베르데 블라즈케즈(Marta Verde Blázquez) GS이니마 대표(왼쪽 세번째) 와 관계자들이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GS건설은 지난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2022 IDA World Congress)에서 GS이니마가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Best Private Company Global)’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세계 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된 이후 또 다시 수상하면서 세계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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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담수화협회에 따르면 GS이니마가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수처리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인하고 수처리 시장의 지속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GS이니마 관계자는 “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과 혁신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수처리 사업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 질 것이며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담수화협회는 세계 담수화 사업과 물 재사용 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세계 물 분야 행사인 IDA총회(IDA Congress)를 2년마다 개최한다. 특히 2년 마다 전세계 물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민관협력상, 최고의 혁신 시설상, 최고의 민간기업상 등을 선정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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