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종가집을 ‘종가(JONGGA)’로 바꾼다.
대상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전 세대를 관통해 사랑받는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의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관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종가집’과 ‘종가’로 나뉘어져 있던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통합하고 ‘종가(JONGGA)’를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김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종가(JONGGA)는 대상의 통합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선도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종가(JONGGA)의 브랜드 비전을 전 세계,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시대를 대표하는 김치 전문 브랜드’로 설정하고 ‘종가집’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종가(JONGGA)는 향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할 MZ세대를 새로운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브랜드의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종가(JONGGA)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새로움을 개척하는(Pioneering) ▲전문적인(Professional) ▲정통의(Authentic)로 설정하고 통합 김치 브랜드의 신규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종가(JONGGA)의 새로운 BI와 패키지는 10월부터 주요 김치 제품 17종을 시작으로 별미 및 기타 김치 라인에 적용돼 시중 마트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종가(JONGGA)는 가상 모델 ‘호곤해일’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하고 가수 빽가와 협업한 아웃도어 김치 2종을 한정판 출시하는 등 리브랜딩을 위한 혁신을 시작했다.
종가(JONGGA)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기용하는 신선함으로 브랜드 인식 전환을 시도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은 유명 가상모델 로지의 개발사가 개발한 가상 가족으로 호, 곤, 해일 3남매다.
호곤해일 3남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가(JONGGA)’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콘텐츠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이다. 호곤해일이 종가(JONGG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종가 리브랜딩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는 앞으로도 차적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될 계획이다.
또 대상 ‘종가(JONGGA)’는 가수 ‘빽가’와 손잡고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인 아웃도어 김치 2종을 한정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대상이 김치 통합 브랜드 ‘종가(JONGGA)’를 선포하고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구워먹는 김치 ▲쌈 싸먹는 김치 2종이다.
종가(JONGGA)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캠핑의 높은 수요를 겨냥한 제품 출시를 통해, 종가(JONGGA)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김치 전문 브랜드임을 내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종가(JONGGA)는 김치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기존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 이미지는 유지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하며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 발돋움한 종가집은 글로벌 김치 브랜드를 종가(JONGGA)로 운영하며 전 세계로 진출했다. 대상 종가의 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 달러에서 2021년 6700만 달러로 13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국내 총 김치 수출액은 약 60%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김치 브랜드의 지위를 견고히 했다.
대상 관계자는 “전 세계에 공통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종가(JONGGA)로 국내외 김치 브랜드를 통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 김치의 중심을 지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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