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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예금금리 ‘최고 연 5.5%’ 인상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10-19 10: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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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 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1.25%p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예금 ▲OK E-플러스 정기예금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중도해지OK정기예금6 등이다.

먼저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인 ‘OK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5.3%(세전)로 기존보다 1.15%p 오른다. 인터넷,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0.1%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5.4%(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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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상품인 ‘OK정기예금’의 금리도 기존 대비 1.15%p 오른 연 5.2%(세전)으로 변경되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시 0.1%p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5.3%(세전)를 적용 받는다.

‘OK E-플러스 정기예금’의 경우 우대금리를 기존 1.25%p에서 2.5%p로 두배(1.25%p) 인상했다. 이에 따라 OK E-플러스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0%(세전)에 약정기간인 1년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 2.5%p를 더한 최고 연 5.5%(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하더라도 기본금리(연 3.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목돈 굴리기에 적합하다는 게 O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또 OK저축은행은 오는 20일부터 하루만 맡겨도 약정금리가 적용되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369’의 금리는 연 4.1%(세전)로 0.7%p 상향 조정하고, 6개월 이상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유용한 목돈 굴리기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6’의 금리도 최대 1.1%p 오른 최고 연 4.6%(세전·1년 이상)로 변경할 방침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춰 고객의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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