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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지역간 상생통한 ESG 경영 박차...지역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소외계층 후원에도 적극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10-18 18: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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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커피베이 제공)
(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가 경영 전반에 걸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를 통해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브랜드 론칭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하고자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거나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특히 매 시즌마다 지역간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원료로 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커피베이는 최근 충남의 특산물인 공주밤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해 이 지역과의 상생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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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는 앞서 한부모사랑가정회에 ‘추석 명절 모임’과 ‘가을 소풍 행사’에 MD로 구성된 물품을 후원했는가 하면,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에도 MD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캠페인도 실시했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생 및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위험 증가 예방을 위한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인천 경찰청과는 ‘피싱 사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배달과 포장 시 사용되는 포장 봉투를 ‘착한 비닐(친환경 비닐 봉투)’로 사용하고, 본사에서는 전직원 모두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토록하고 1인 1텀블러 사용을 권고하는 친환경 정책도 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추구하고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료를 선사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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