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이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 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신월곡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약 5만 5112㎡에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가구, 오피스텔 484실,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262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당사를 조합원님들께서 높게 평가해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