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증시는 지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반등 국면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낙폭과대 종목과 기존 주도 종목 등의 매매 병행을 통한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증시는 22일 관망세 속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1920선을 회복했다.
증시는 개인의 매수 속 소폭 상승했던 코스피, 외국인의 매도규모 축소와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1% 넘게 상승하며 1920선에 재진입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1% 이상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00엔에 근접하며 도쿄 닛케이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했다. 기관, 프로그램 매매 순매수, 개인 및 외국인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운수창고, 의약품 등이 강세를, 건설, 유통업은 약세를 기록했다.
LG전자(066570)는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전력(015760)은 원유가격 하락, 전력 수요 증가율 둔화 등으로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GKL(114090)은 중국인 영업 호조세 지속으로 인한 2분기 실적 강세 예상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서울반도체(046890)는 중국 가로등에 자사의 아크리치2 모듈을 적용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영원무역(111770)은 1분기 수익성 둔화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분식회계, 주식담보대출 의혹,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 등으로 4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069960)은 1분기 영업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삼진제약(005500)은 국세청으로부터 130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26.3(1.03%), 코스닥(KOSDAQ) 547.1(1.04%), 선물 252.0(1.00%)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19.1(0.26%), 원/엔 11.2(0.01%), 엔/달러 99.8 (0.28%), 달러/유로 1.3058(0.0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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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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