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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030200)는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미디어/컨텐츠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IPTV 서비스 '올레 tv'를 '지니TV'로 개편한 것은 단순 브랜드 개명을 넘어 AI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추천하거나 사용자가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미디어포털', 사용자가 보고 싶은 플랫폼·콘텐츠를 한눈에 제공하는 '플랫폼의 플랫폼'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 맞춤형 사용자 경험(UX) 제공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전면 가로형으로 개편했다.
지니TV 서비스 리뉴얼은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에 이은 네번째 '지니' 브랜드 서비스 개편으로 IPTV까지 밸류체인에 편입시켜 기획·제작·유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를 KT 자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미디어/컨텐츠는 사업 차제로도 성장성이 크지만, 5G의 부가서비스 역할도 크기 때문에, KT가 5G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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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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