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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허영재)과 7일 2022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45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 및 에너지 교실 진행, 복지관 급식 지원 등의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기초 소방시설 및 방역물품 보급, 겨울나기 지원, Eco-House 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골고루 누리는 행복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 정신으로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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