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10월 한 달 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컨셉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 NFT를 발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해 왔다. 빌리프는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 컨셉으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돼 있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 상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빌리프는 10월 중 유니버스의 메인 캐릭터인 ‘닥터 던컨’을 중심으로 두 번째 NFT 를 발행할 예정이며 보다 확장된 보유 고객 혜택과 로드맵이 전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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