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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복주택 100가구를 대학생 기숙사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LH와 오산대학교는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LH는 오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 내 행복주택 100가구를 대학생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며 추가 요청 시 오산청호지구까지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인 대학생이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오산대학교가 입주자를 선정한 이후 오는 11월에는 계약체결 및 입주 예정이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청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만큼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LH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의 주거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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