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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없는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라이크 유(Like You)’ 캠페인을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SKT는 10월 한달간 ▲웹드라마를 통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SNS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는 챌린지 이벤트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스포츠 이벤트 등을 열며 ‘라이크 유’ 캠페인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SKT는 김한별, 이승민, 함정우, 권성열 프로를 비롯해 전 프로야구선수 윤석민 선수 등이 발달장애인들과 한 팀을 이뤄 골프 대결을 벌이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2’를 오는 18일 파주에 위치한 노스팜CC에서 개최한다.
오경식 SKT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라이크 유 캠페인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T는 스포츠를 통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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