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경기도와 ‘경기정원 조성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H는 광교신도시 내 융합5부지에 3만 8000㎡ 규모의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정원 조성사업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정원은 크게 세 공간(융합5-1, 2, 3부지)으로 나눴다. 융합5-1부지에는 경관식재로 자연미를 살려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융합5-2부지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며 융합5-3부지에는 경관식재와 더불어 조형물을 활용해 경기정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GH는 오는 2023년 하반기 경기정원 착공을 시작해 경기정원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공공에 개방될 예정이다.
GH관계자는 “경기정원은 도심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써 근무자,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