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가 10월 1일 세계 채식인의 날을 앞두고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연두X예스어스 채소습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채식인의 날은 국제채식연맹이 생명존중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하루만이라도 채식을 하자는 의미로 제정한 날이다.
최근 건강상 이유뿐만 아니라 육류 소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우려해 채소 위주 식단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샘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으나, 크기나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친환경 채소를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예스어스 플랫폼에서 채소 꾸러미(어스박스)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순과 우리맛 연구 노하우가 담긴 ‘채소 집밥 레시피북’을 선물하고, 채식을 시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0%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는 콩을 발효해 얻은 천연 맛 성분에 대파, 마늘, 표고버섯 등으로 만든 8가지 국산 야채 우린 물을 더한 제품이다. 이에 별도로 육수를 내거나 복잡한 양념 없이 연두 하나만으로 재료의 참맛은 살리면서 요리의 풍미는 높여준다. 연두는 ‘순식물성이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을 가져, 고기 육수 대신 사용하기 좋은 소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영국 ‘베지 어워드’에서 베지테리언 식품과 비건 식품 2개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시상식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에서 최우수상(2 Stars)을 수상했다.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환경, 건강, 동물복지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향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채소 요리는 맛이 없을 것 같다’, ‘재료 보관이 까다롭고 조리법이 어렵다’는 이유로 채소 요리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발효된 콩의 풍부한 천연 맛성분으로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고 깊은 풍미를 더하는 연두와 함께 나와 지구를 위한 채소 습관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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