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소매점) 앨범 주간 순위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26일 공개한 2022년 39주차(09.18~24)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본 핑크)가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57만5472장의 판매량을 보여 지난 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기간 ‘BORN PINK’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지난 22일 오후 9시였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자신감을 드러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Shut Down’(셧 다운)을 포함한 총 8개 트랙에 수록된 곡들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5위는 ▲엔시티 127(NCT 127) ‘질주 (2 Baddies)’ ▲엔믹스(NMIXX) ‘ENTWURF’(엔트워프) ▲아이브(IVE)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있지(ITZY) ‘CHECKMATE’(체크메이트) 순으로 랭크됐다.
한편 39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18일 있지 ‘CHECKMATE’ △19, 24일 ▲엔믹스 ‘ENTWURF’ △20일 블랙핑크 ‘BORN PINK’ △21일 엔시티 127 ‘질주 (2 Baddies)’ △23일 마크 (Mark Tuan) ‘the other side’(디 아더 사이드)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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