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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최…건축영화 24편 상영 예정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9-22 15:50 KRD2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대한건축사협회 #아시아비경쟁건축영화제 #Connected #진지희
NSP통신-정종식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왼쪽),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왼쪽 두 번째), 진지희 홍보대사(왼쪽 세 번째), 김창길 영화제 집행위원장(왼쪽 네 번째), 김다혜 프로그래머(왼쪽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윤 기자)
정종식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왼쪽),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왼쪽 두 번째), 진지희 홍보대사(왼쪽 세 번째), 김창길 영화제 집행위원장(왼쪽 네 번째), 김다혜 프로그래머(왼쪽 다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 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건축 관련 영화 총 15개국 24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22일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사전 행사가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제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아시아 비경쟁 건축 영화제로 이번 슬로건은 ‘Connected’이다. 즉 건축이 단순히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행위가 아닌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회를 연결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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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안도 다다오, 다음세대를 위하여’(2020, 시바타니 마리코 감독)이 선정됐다. 안도 다다오가 다음 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영화이며 그가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특히 김다혜 포토그래퍼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상영작 감독 뿐만 아니라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게스트 토크가 3년만에 다시 시작한다”며 “직접 전문가와의 토크를 통해 이해도를 더 높일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자회견을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많이 적어진 만큼 건축영화제를 많이 찾아주시고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1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배우 진지희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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